마포녹색어머니연합회는 27일 마포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녹색어머니연합회 조영임 회장과 마포경찰서 이금형 서장이 참석 19개 학교 38명의 녹색어머니들을 격려했다. 조영임회장은 “지난 한해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등하교길 교통안전을 책임져 준 녹색어머니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고문으로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겠다” 고 했다. 또 이금형 서장은 “어머니들이 직접 나서서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맡아 든든하다”며 “모성애를 발휘해서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각종 어린이 사건사고에도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마포신문-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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