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시의원 1,3선거구 외 공천완료 열린, 유기홍불출마 구청장 김충현 확정 민주, 구청장 정형호씨 전략공천 가능성 이번 5.31지방선거 관련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민주당 민노당 등 대부분의 정당들이 입후보자를 확정한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접어들었다. 먼저 한나라당의 구청장 후보로는 신영섭(51.정당인)씨가 확정되었으며, 시의원은 1선거구 이강수(전 당기획실장), 2선거구(아현1,2,3, 공덕1,2,신공덕, 도화1)엔 최상범(51.전마포구청장비서실장)씨를, 4선거구(망원2, 연남,성산1,2,상암)엔 김혜원(28.당원협의회사이버지회장)씨를 공천했다. 시의원 3선거구는 아직 후보자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구의원은 ▲가선거구는 박지위(현구의원), 서종수(동운영위원), ▲나선거구는 오윤수(현구의원), 박영길(현구의원)을, ▲다선거구엔 유응봉(현구의원), 이천규(현구의원)씨를, ▲라선거구엔 신봉현(현구의원), 조남진(당원협의회 회장)씨를, ▲마선거구엔 김영신(정당인), 염정희(한양사이버대 강사)씨를, ▲바선거구엔 윤동현(현구의원), 염은주(전 녹색어머니회부위원장), ▲사선거구엔 이진환전마포구청직소민원실장), 차재홍(연남동방위협의회장)씨를, ▲아선거구엔 정해원(현구의원), 강성국(정당인)씨를 확정했다. 지난 22일과 23일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확정한 열린우리당은 구청장 후보를 최근 김충현 전국회의원을 확정했다. 시의원 제1선거구는 손호익(41.국회의원보좌관)이 확정됐다. 시의원 제2선거구 유기홍(전시의원)씨가 아현3구역조합장으로서 뉴타운업무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출마를 포기함에 따라 부동산중개업소를 운영하는 이경준씨를 확정했다. 제3선거구는 국회의원전보좌관을 지낸 김재범씨, 제4선거구는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끝에 오경환씨(열린우리당 창당발기인)가 안필용전박영선국회의원비서관을 누루고 확정됐다. 구의원은 ▲가선거구는 천민식마포구시민실천단장이, ▲나선거구는 강원돈염리동자율방범대장이, ▲다선거구엔 김정일 아현뉴타운 이사가, ▲라선거구엔 김용갑마포문화원도화1동분원장이, ▲마선거구엔 채재선전구의원이, ▲바선거구엔 한일용동교동주민자치위원이, ▲사선거구 최형규전망원2동장이, ▲아선거구엔 이성용성산체육관 관장이 확정됐다. 민주당은 중앙당선대위위원장 최측근 영입설과 함께 여의치 않을 경우 정형호마포갑위원장을 전략공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의원은 1선거구는 약사 출신 한 인사와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2선거구는 김석진 한백통상대표가 확정적이다. 제3선거구는 아직 후보자를 확정하지 못했으며 4선거구 역시 김기덕전시의원이 거론될 뿐 정작 본인은 고수하고 있는 모양새다. 구의원후보는 ▲가선거구 이매숙현구의원, ▲나선거구 홍성환 전구의원, ▲다선거구 박유복 당부위원장, ▲라선거구 김순금현구의원, ▲마선거구 정연우 전구의원, ▲바선거구 김세창 전구의원, ▲사선거구 김평전현구의회의장, ▲아선거구 한수균현구의원 등이 확정됐다. 민주노동당도 구청장에 홍순광씨를 확정하는 등 대부분 구의원 후보자를 확정했으며,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시․구의원과 그리고구의원 가선거구 류봉구씨 등이 무소속 출사표를 내 던진 상태이다. <저작권자 마포신문-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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