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구의원 10명, 공정현황 점검 등 실태 파악

현재 23% 공정률, 공정별 품질관리 및 사고 예방 당부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의장 차재홍)가 최근 성산동 옛 마포구청사 부지에 건립되고 있는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현황 등을 보고받고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했다. 지난 21일 이뤄진 이번 방문은 마포의 교육 인프라 구축과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건립중인 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마포구의회 차재홍 의장과 한일용 부의장을 비롯해 유호렬, 송병길, 백남환, 이봉수, 김윤정, 신종갑, 김효식, 이학래 의원 등 구의원 10명이 방문한 가운데 서재식 마포중앙도서관추진단장의 주요 사업별 추진현황 보고 및 표노식 책임건설사업관리자의 공사 진행상황 브리핑이 있은 후 현장을 시찰했다. 내년 8월 완공 예정인 마포중앙도서관 건립은 현재 지하 2, 3층 터파기 후 기초공사가 진행중이며 2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차재홍 마포구의회 의장은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마포중앙도서관은 장차 마포의 교육환경을 발전시키고 창의적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공정별 품질관리에도 철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포구의회 의원들도 현장 관계자들에게 “구민들이 중앙도서관 시설에 만족하고 자주 방문하고 싶은 곳이 되도록 완벽한 시공을 부탁드리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는 지하 3층ㆍ지상 5층에 연면적 20,153㎡ 규모의 도서관ㆍ청소년교육센터ㆍ근린생활시설ㆍ공영주차장의 복합건물로 설계됐으며 ‘스마트 IT 기술’을 도입한 교육환경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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