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시민행동, 소외계층 복지확대 등 의정활동 높게 평가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이필례 의원(대흥동, 염리동)이 지난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의회 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유권자시민행동(상임대표 오호석)이 주관한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은 지난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발전에 기여하고 선거 공약 실천, 선거구민과의 소통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필례 의원은 지난 한 해 다양한 복지 정책 개발 및 주민의 구정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평가항목인 공약이행 상황과 의정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필례 의원은 지난해 12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관으로 열린 ‘2015 서울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마포구를 대표해 의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의 위원이기도 한 이필례 의원은 마포구민의 삶의 질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복지 확대 등을 의정활동 목표로 삼고 주민들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하는 의원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5월 열린 196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고용ㆍ복지ㆍ문화ㆍ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행정민원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민관 협업 복지서비스 모델인 ‘고용복지블러스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피력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10월 열린 제199회 임시회에서는 구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증대해 지역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고자 ‘서울특별시 마포구 주민참여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이날 수상 후 이필례 의원은 “이 상은 앞으로 구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의 의미로 여겨 마음에 새길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구 발전과 구민 행복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마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