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으로 선출

더불어민주당 소속 노웅래 국회의원이 국회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노웅래 위원장은 “20대 국회 존반기 과방위는 방송 관련 현안에 대한 여야 이견이 심화되어 중요한 현안에 대해서 논의하지 못했다”며, “후반기 과방위원장으로서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혁신성장을 일구어내기 위해 4차산업혁명 구현에 총력을 다하는 ‘밥 값하는 상임위’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노웅래 위원장은 “제가 문제를 최초로 제기했던 라돈 침대문제 등 산적한 현안과 더불어 4차산업혁명에 맞춘 규제 혁신과 일자리 창출, 통신비 인하 정책 등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4차산업혁명을 대응하는 국회 상임위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비롯한 79개 소관기관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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