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희망品은 情꾸러미” 나누기 행사 새마을마포지회 주관, 마포중앙도서관 야외주차장

새마을운동마포구지회(회장 박정환)는 지난 30일, 코로나19 감염증이 장기화 되면서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가정 등)을 위해 서울시와 마포구 새마을지도자들은 이웃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생필품과 밑반찬 등 정성을 담은 ‘희망品은 情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전개했다.

행사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마포구의회 이필례의장, 장덕준의원 등 내빈과 서울시협의회 김일근회장, 우종호협의회장, 이순남부녀회장, 이종권직장공장회장, 최동옥문고회장, 이관희 유보현이사, 각 구 회장단, 이북5도협의회 조성원회장과 마포구지부(회장 박정환) 소속 단체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덕)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설란) 직장공장 새마을협의회(회장 남현) 새마을문고 지부(회장 오재광) 등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가행됐다.

이날 회원들이 마포중앙도서관 야외주차장에서 만든 ‘희망品은 情꾸러미’는 25개구 424개동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일제히 서울시내 2천2백여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관내 취약계층 240가구는 각 동에서 선병해서 전달 한다.

희망品은 情꾸러미 나눔 행사에 앞서 박정환 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 각계각층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위해 동참해 준 이웃이 있어 우리는 이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새마을 가족 모두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해준데 대해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마포구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가족 모두는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위기를 이겨내는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최선을 다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마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