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투표율 69.4%, 전국66.2%, 서울68.1%보다 높아 마포갑을선거구, 20대 이어 21대 총선서 여당 완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마포갑ㆍ을선거구에서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후보와 기호1번 정청래 후보가 동반 당선돼 지난 19대 총선부터 21대까지 여권후보가 모두 완승을 거뒀다. (관련기사 5면)

지난 15일 실시된 선거에서 마포갑선거구에 출마한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노웅래후보는 총 5만3천160표(56,0%)를 얻어 4만773표(43.0%)를 얻은 기호2번 미래 통합당 강승규 후보를 12,387표차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마포을선거구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정청래후보가 총 6만9천335표(53.8%)를 얻어 4만7천443표(36.8%)를 얻은 기호2번 미래통합당 김성동후보를 2만1천892표 차로 당선이 확정됐다.

또 마포갑선거구에서는 기호7번 국민혁명배당금당 김명숙후보가 482표(0.5%)를 획득했으며, 기호8번 통일민주당 박선아후보가 512표(0.5%)를 얻은데 그쳤으며, 마포을선거구에서는 기호6번 정의당 오현주후보가 1만1천445표(8.9%)를 획득했으며, 기호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소윤후보가760표(0.6%)를 얻은데 그쳤다.

한편, 마포 21대 국회의원 선거 총 선거인은 32만5천816명 중 마포갑선거인수는 13만6천147명 중 9만6백56명이 투표ㅎ에 참가했으며, 을선거구는 18만9천669명의 선거인 중 12만8천983명 투표에 참여해 69.4%의 투표율을 보여 전국 평균 66.2%, 서울평균68.1%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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