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숙원사업 해결, 조례 발의 등 공로 인정 받아

마포구의회 이홍민 의원(복지도시 위원장)이 지난 6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주관으로 개최된 ‘제14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원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선정하여 타의 모범이 되게 함으로써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의 견실한 정착과 행정의 선진화를 이룩하기 위해 2007년 제정되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의원상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원활한 의회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주민, 자치단체장, 의원 간 갈등 조정능력이 뛰어난 의원에 시상된다.

이홍민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의회에 첫 입성한 초선 의원으로, 인사조직분야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지방자치에 관심이 많아 마포구 아현동에서 청소년지도위원으로, 도화동에서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 의원은 다양한 조례 및 안건발의를 통해 민생을 돌보기 위해 노력했으며, 전반기 의정활동의 노력을 인정받아 하반기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한 이홍민 의원은 “2년을 갓 넘긴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과 사명을 다해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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