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권영숙 의원

주민숙원사업 해결 노력 등 의정활동 공로 인정 받아

마포구의회 권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용강동·신수동)은 지난 5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이하 전여네) 주관으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맑은정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여네는 2008년 출범한 이래 맑은 정치, 생활 정치, 성 평등 정치를 모토로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전국 여성 지방의원들의 연대 단체로, 1,000여 명의 전국 기초광역 의회 여성의원들이 활동하는 단체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년 동안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맑은정치, 평등정치, 생활정치 3가지 분야로 공모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여성 지방의원 3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권 의원은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한 맑은정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권 의원은 지방선거를 통해 의회에 첫 입성한 초선 의원으로, 마포구에서 서기관으로 퇴직할 때까지 36년간의 공직생활을 지낸 ‘행정전문가’다.

그는 다양한 조례 및 안건발의를 통해 민생을 돌보기 위해 노력했으며, 의정활동의 노력을 인정받아 전반기 마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날 수상한 권영숙 의원은 ‘의회가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뛰어왔다. 앞으로 남은 임기도 주어진 역할과 사명을 다해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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