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마포구의회 이홍민 복지도시위원장)
성실성, 전문성 겸비한 의원들이 많아 든든
이홍민위원장,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앞장
인사와 노사 문제를 전공한 경영학 박사로 전반기 행정건설 부위원장을 역임한 후 여러 의원들의 두터운 신뢰로 지난 2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 제8대 마포구의회 후반기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홍민 위원장에게 모범적인 위원회 운영에 대해 들어본다.
Q.제8대 의회 후반기 복지도시위원회 운영에 대한 계획은?A.코로나19로 인해 영세업소는 물론 모두가 직접적인 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대비책이 어느 시기보다 중요한 만큼 마포구 보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협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포구의 현안이 많은 중요한 시기에 복지도시위원장으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마포구의 중요 현안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해 복지도시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쾌적한 마포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후반기 복지도시위원장으로서 위원회를 어떻게 이끌어나갈 것인지?A.복지도시위원회의 소관업무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시 관리 및 환경 분야로서 주요 현안 해결에 위원과 집행부의 긴밀한 협조하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마포구의회에는 성실성, 전문성을 겸비한 의원들이 많아 든든합니다. 아울러 원칙을 고수하면서 합리적인 방법으로 위원회를 투명하게 운영하려고 합니다.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주민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며 복지도시위원장으로서 사람과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행복 도시 마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복지도시위원회 소관 업무 중 해결해야 될 주요 현안이 있다면?
A.전반기에는 행정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관광에 대한 관심으로 입법과 조례개정을 10여개 이상 대표 발의했지만, 복지도시위원회 관련 마포구 현안 해소를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는 만큼 위원들과 원만한 해결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입니다. 위원 모두와 함께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 노령인구 증가로 인한 효행관련 ‘100세 기념’ 상품권 증정, 초, 중, 고교 효에 대한 지원 조례, 지역난방 친환경 조례 등 현안 해소에 함께 노력해 아가겠습니다.
Q.초선의원으로서 그동안 활동해온 의정활동을 소개한다면?
A.모든 의정활동이 그렇듯 저 혼자 한 일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불편과 바램을 말씀해 주시는 구민들,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노력하는 위원들,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하게 실무를 처리하는 집행부들이 모두 함께 한 의정활동은 구정질문을 통해 의료관광 활성화 조례 등 10여건이 넘는 조례개정으로 구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과 소외계층 등 주민 편에서 목소리를 경청해 집행부에 전달하는 심부름꾼으로서 사명을 다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Q.마지막으로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구민들의 뜻을 대신한다는 마음으로 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집행부를 견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구민복지증진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격려, 그리고 따끔한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구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의회에 반영해 구민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