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이홍민 김진천 의원 의정대상 수상

이홍민 의원 김진천 의원

마포구의회(의장 이필례)는 지난 20일 마포구 신수동 소재 케이터틀(K-Turtle)에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하여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자치구의회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매월 개최되고 있다.

이날 월례회의는 24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별세한 이성희 협의회장(도봉구의회 의장)의 권한대행으로 김병진 수석부의장(강서구의회 의장)이 개회했다.

이필례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의장협의회는 구의회 의정활동 협력지원의 공이 큰 유동균 마포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의정발전에 기여한 마포구의회 김진천, 이홍민 의원에게 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진천 의원은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특별시 마포구 장애인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하여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이홍민 의원은 행정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마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교통 약자를 위한 아현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검토와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각종 수단을 강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필례 의장은 “서북권의 대표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마포구를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슬로건으로 마포구의 발전과 마포구민의 복리향상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마포구의회를 지켜봐 달라”며 “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통해,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가 상호 신의를 가지고 소통하며 화합과 단결로 지역공동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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