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주민 초청, 화합행사 “지역주민 90년 숙원사업 해결” 지역사회 참여, 융화형 발전소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본부장 임승관)는 지난달 27일, 발전소 주변 주민들을 초청하여 발전소 보안담장 철거공사 준공 기념 주민화합행사를 거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서울발전본부(과거의 당인리발전소)가 보안담장을 철거하기로 한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완벽히 이행함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개최를 요청한 행사이다.

서울발전본부 임승관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 서울발전본부 직원들의 강력한 추진 의지로 90년 해묵은 보안담장을 철거하였다”며,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과 철거공사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합정3통 주민 박문순 씨는 지역사회를 위해 서울발전본부 보안담장을 허물어 주변 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로 주민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발전본부 임승관 본부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정진술 의원, 마포구의회 김종선, 채우진 의원도 축사로서 주민화합행사에 의미에 아름다운 가치를 더하였다.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는 세계 최초 대도심 지하발전소로, 올해 4월 9일 발전소 부지를 활용한 “마포새빛문화숲” 공원을 개방한데 이어 관내 복지시설과 협업하여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도 큰 힘을 더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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