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경의선숲길 등 천혜의 자연자원 유동균 구청장, 자치구 최초 ‘MH마포하우징’ 마포 혁신정책

2022년 임인년 새해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란 슬로건으로 구민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오신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민선 7기 공약이행사항 및 성과에 대해 특별대담을 통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란 슬로건 아래 출범한 민선7기 유동균 구청장님의 공약이행사항과 주요성과는?

=민선7기 마포는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총 47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분기 기준으로 전체 이행률은 93.4%입니다.

그 중에서도 민선7기 공약사업의 가장 큰 성과로 ‘MH마포하우징’을 꼽고 싶습니다.

이 밖에도 △마포1번가 정책소통플랫폼 운영 △마포서체 개발 △미세먼지 저감벤치 설치 △방과후 돌봄 확대 등 32건의 사업이 완료되었고, △공영주차장 건립, △공립유치원 확충 등 15개 사업이 공약이행계획에 따라 성실히 추진 중에 있습니다.

남은 6개월 역시 공약사업 이행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부진한 사업 없이 공약이행률 100%를 달성하여 구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관광특구 추진배경과 앞으로 계획은?

=2021년 12월 2일, 서교동과 동교동, 합정동, 상수동 일대의 1.13.㎢가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이번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지정은 서울시에서 이태원, 명동ㆍ남대문ㆍ북창, 동대문패션타운, 종로ㆍ청계, 잠실, 강남에 이은 7번째로, 전국 단위로는 34째입니다.

발전 분야를 홍대 지역으로 국한하는 게 아니라, 인근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 일환으로 인접 지역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마포구 전체를 관광벨트로 조성할 구상도 세웠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주민, 관광업계 종사자, 문화예술단체 등으로 이뤄진 ‘관광특구 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민관협력을 토대로 정책을 펼쳐나가면서 홍대 관광특구를 마포관광 활성화의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롯데몰 진행사항은?

=상암동 롯데복합쇼핑몰은 DMCㆍ수색역 일대 개발사업과 함께 은평, 서대문을 아우르는 서북권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상암 DMC 인근의 부족한 상업ㆍ판매시설을 보완함으로써, 주민편익 증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2013년 10월 롯데의 사업제안 이후 각종 협의와 심의가 진행됐고, 8년간 표류해오던 본 사업은 지난 4월 서울시 도시계획이 결정되었습니다.

지하7층, 지상21층 2개동 연면적 23만㎡ 규모로, 백화점, 오피스텔 512세대, 공연장, 근린생활시설 등이 입주할 계획입니다.

△마포 균형발전을 위해 관내 곳곳에서 시행되고 있는 도심재개발ㆍ재건축 사업 등 도시정비사업 진행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마포구에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구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은 크게 마포로구역와 신촌지역(마포)구역, 총 2개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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