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교류협력 통한 지역 문화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사회공헌 프로그램 복지 사각지대 구민 문화향유 협력

재단법인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과 재단법인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은 지난 19일 마포아트센터 스튜디오Ⅲ에서 마포구 지역 문화 활성화와 구민 문화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복지사각지대 구민을 위한 객석 나눔 △기타 이 협약의 목적에 부합하는 공동 사업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재단법인 마포복지재단은 소통과 협력으로 ‘마포지역 복지를 선도하는 복지재단’을 운영 비전으로 2021년 11월 2일 설립되었다.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 활성화 등 마포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과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복지 실천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구민 문화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주민참여 확대 및 복지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역량강화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는 “저희 재단은 창설 이래로 마포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마포복지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문화복지 증진을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은 “마포구민의 문화복지를 선도하는 마포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마포구 출연기관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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