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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히말라야인가? 
 취재부 | 기사입력 : 15-06-26 09:07
 
 
강인철 배낭여행에세이(4) ~ 6월 3째주

흔히 히말라야하면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거친 산을 올라야 하는 곳이라 생각하기 쉽다. 워낙 산이 높고 험한 곳이라그 동안은‘젊은 산악인’들만이도전장을 냈던 곳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요즘은모처럼의 휴가를 호젓한 히말라야로 떠나보는 것도 멋진 낭만 중 하나로 다가오고 있다.태고적 그대로인산과 계곡이 찾아온 이에게 결코 실망을 주지 않는미더움이거기있어서이다.
작심하고 준비한 전문등반이 아니라면 6월에서9월까지의히말라야는트레킹 하기에 불편이 거의 없다.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보면때로 마을을 만나듯 그곳에서도마찬가지로 삶의 터를 이루고 사는 사람들을 만난다. 그들은 문명의 혜택에 목매지 않고 침잠한 듯 느린 자연의 흐름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이웃들이다.언젠가 셀파네 집에서 하룻밤 묵고 아침으로 얻어 먹은 티베트식 국수"뚝파"를 나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이미 도시화된 레(Leh)나마날리(Manali), 포카라(Pokara)등은 일년 내내좋지만쉼라(Shimla)는 여름 휴양지로 더할 나위가 없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기후에 설산고봉을 마주하고 있으면 세상 시름이 언제였던가 싶어진다. 그곳엔 자연 그대로의 산과 착한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한가지,국내여행이 아니므로 텃세(?)를 무시해서는안된다. 낯선원시의 햇살엔 썬 크림과 차양큰 모자가 필요하고발이 편한 등산화와 스틱은필수품이다. 언젠가개인용 침낭이 있어 참 좋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 해는유난히도일교차가심했었다.
순백의 설산과 터질 듯 푸른 하늘 그리고 티베트사원의 풍경소리가 울려 퍼지는 히말라야에서 아침을 맞이해본 적이 있는가? 그럴 때 우리는 대자연의 신비와 그들이 사는 소박한 삶의 체취에서 가슴 벅찬 감동을 맛본다. 그리고 잃어버린 마음의 고향을 찾아 샹그릴라를 품어 볼 수 있어 기쁨이 두 배다.‘오래된미래’그 상반된 단어가 공존하며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곳! 히말라야 말고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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