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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부 | 기사입력 : 12-07-13 09:42
 
 
당뇨병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건강칼럼
당뇨병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당뇨병에 관한 수많은 오해와 부정확한 정보들로 인해 치료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 흔한 경우를 예를 들어 보자.

오해1: 당뇨병은 심각한 질환이 아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유방암과 에이즈가 함께 있는 경우 보다도 연간 치명율이 높다고 보고된다. 당뇨병이 있는 세 명 중 두 명은 심장병이나 중풍으로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다.

오해2: 과체중이나 비만한 경우는 반드시 제2형 당뇨병이 생긴다?
과체중이나 비만은 주요한 제2형 당뇨병 발생의 위험 요인이다. 이외에도 당뇨병의 가족력이나 인종, 연령 등 몇 가지 다른 인자들이 당뇨병의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체중 이외의 위험 인자들을 간과하고 체중만 조절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과체중인 사람들은 제2형 당뇨병이 생기지 않으며 많은 수의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비만하지 않다.

오해3: 당분은 너무 많이 섭취하면 당뇨병이 생긴다?
제1형 당뇨병은 유전적 요인 및 당뇨병의 발생을 자극하는 알려지지 않은 면역학적 요인에 의해 야기된다. 제 2형 당뇨병은 유전적 요인 및 생활 습관적인 요인에 의해 야기된다. 과체중은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며 고열량 식이는 당분이 높건 기름기가 많건 간에 체중 증가를 유발한다. 따라서, 가족 중에 당뇨병의 과거력이 있는 구성원이 있다면 건강한 식사 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중을 조절하도록 하자.

오해4: 당뇨병 환자는 특별한 당뇨식을 먹어야 한다?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건강식은 당뇨병이 없는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즉, 기름기가 적고 (특히 포화지방 및 전환지방) 염분과 당분이 적으며, 채소와 과일, 식이섬유가 적당히 함유된 식사이다. 당뇨식을 표방한 어떤 제품의 경우 혈당을 감소시키는 이점은 없으면서 가격만 비싸거나 설사를 유발하기도 한다. 전분 함유 음식들도 건강식에 중요한 부분이다. 성분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섭취량이다. 계획적으로 식사하며 적당히 운동한다면 당분을 섭취할 수도 있다.

오해5: 당뇨병도 옮을 수 있다?
그렇지 않다. 아직 당뇨병의 원인에 대해 완전히 밝혀진 것은 아니나 당뇨병이 전염병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유전적 요인 및 생활 습관의 유사성으로 인해 가족 구성원 간에 당뇨병의 유전 현상이 두드러진 것이 사실이다.

오해6: 당뇨병 환자는 감기나 다른 질병이 더 잘 생긴다?
그렇지 않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는 감기 예방 주사를 맞을 것이 권장되는데 이는 어떠한 질병도 혈당 조절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당뇨병 환자가 감기에 걸렸을 경우 당뇨병이 없는 경우보다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오해7: 주치의로부터 인슐린을 권유한다면 당신의 당뇨병(제2형)은 악화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제2형 당뇨병은 진행성 질환이다. 진단 받을 후 몇 년간은 경구혈당강하제로 조절할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체내 인슐린 분비가 점점 감소함에 따라 인슐린 주사의 도움이 필요해진다. 인슐린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은, 만약 혈당 조절이 잘 된다면, 좋은 일이다.

오해8: 과일은 건강한 음식이므로 원하는 만큼 먹어도 된다?
일반적으로 과일은 건강식에 속하며 식이섬유가 많고 비타민과 전해질이 풍부하다. 하지만 과일도 탄수화물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식이요법을 계획할 때 고려하여 영양 상담 시에 얼마나 자주, 어느 정도 먹을 것인지 어떤 과일이 좋은지 상의하도록 한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질병에 대한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난무하고 있다. 질병에 관한 정확한 상식을 가지고 주치의의 도움을 받는다면 당뇨병은 결코 어려운 질병이 아니다. 
            <출처: 미국 당뇨병 학회 홈페이지 2012>
                        신촌연세병원 내분비내과 김똘미 과장>
          신촌연세병원 : www.scys.co.kr / 모바일웹 : m.scy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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