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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갑작스런 무릎부상, 십자인대파열! 
 취재부 | 기사입력 : 21-03-30 11:43
 
 
<이지완 신촌연세병원 정형외과 과장>

바야흐로 운동열풍이 불며 많은 이들이 등산, 조깅, 배드민턴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고 있다. 이러한 활동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신체부위는 무릎으로 염좌, 연골연화증, 관절염 등 각종 부상에 노출되어있다. 특히 십자인대파열의 경우 가장 많은 빈도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극심한 통증과 함께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십자인대 파열이란 무릎을 지탱해 주는 4개의 인대 중 앞뒤로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는 인대가 파열되는 질병이다. 십자인대파열은 발생 위치에 따라 전방십자인대파열과 후방십자인대파열로 구분되며 정도에 따라 부분파열 및 완전파열로 나뉜다. 주 증상으로는 무릎에서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동반되고 완절의 움직임 범위의 제한이 온다.
 십자인대파열은 앞서 말하였듯 운동 중 주로 부상을 입는다.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운동을 즐기다 넘어지면서 무릎이 바닥에 세게 부딪혀 발생하거나 뛰는 운동 중 방향전환 시 무릎이 비틀리거나 꺾이면서 파열된다. 특히 노화로 인하여 관절과 인대가 약한 고 연령층에서 쉽게 발생하며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할 시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손상이 약 4~8배 높다.
 보통 십자인대가 파열 시 수술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파열되었다고 하여 무조건적으로 수술을 진행하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십자인대가 50%미만 파열된 경우는 물리치료, 보조기착용, 재활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호전이 더디거나 병변의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 수술 치료를 실시한다. 수술은 주로 관절내시경 십자인대 재건술이 진행된다.
관절내시경 십자인대 재건술이란 무릎을 최소 절개한 뒤 관절내시경을 삽입하여 파열된 십자인대를 대신하여 슬개골의 힘줄을 이식하는 치료법이다. 카메라를 통하여 정확한 관절내부를 살펴보며 진행하기 때문에 세밀한 진단 및 수술이 가능하고 절개부위가 적어 최소 통증과 흉터로 치료가 가능하다. 또 수술 후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며 합리적으로 저렴한 수술비용으로 많이 이들이 선호하는 치료법이다. 수술이 후에는 단계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며 이 과정을 충실히 이행하여야 원활한 일상생활 및 운동 복귀 등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모든 질병은 발생 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십자인대파열 역시 운동 전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통상적으로 1시간 운동을 한다면 그 전에 1시간 정도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운동 중 부상은 평소 잘 사용되지 않은 근육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음으로 신체 전 부위에 걸쳐 세심하게 실시할 필요가 있다. 건강을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바른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무릎의 건강을 지키자.
   
          신촌연세병원 : www.scys.co.kr / 모바일웹 : m.scy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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