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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말고 나부터 청렴하자’ 
 취재부 | 기사입력 : 16-12-07 17:33
 
 
김영찬 총무과

얼마 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대한민국 사회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 중 하나는 “청렴” 인 것 같다. 그동안 안 해 왔던 것은 아니지만 법 시행 후 지금까지 청렴 관련 문자메시지 수신 뿐만 아니라 청렴서약서 서명, 청렴 결의문 채택, 청렴 교육 이수 등 강도 높은 청렴 관련 조치들이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법이 시행되기가 무색하게도 현재 밝혀지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를 비롯한 부정부패 소식들은 우리는 외적으로는 성장하였지만 아직 스스로도 선진국이라 생각할 수 없는 이유가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자괴감을 갖게 한다. 아무런 직급 및 직위도 없는 사람이 몇 년동안 뒤에서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부정부패가 여전하다는 방증일 것이다. 국민들 모두가 허탈함을 느낄 것이고 공무원인 나도 너무나도 허탈하다.
  그래도 우리는 대한민국 호에서 내려올 수도 없고 내려와서도 안되는 만큼 더욱 더 ‘청렴’을 강조하고 지키도록 노력해 나아가야 한다. 특히 공직에 있는 공무원은 그 자세 하나만으로도 사회에 청렴에 대한 신뢰를 뿌리내리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다른 구성원에 비해 큰 만큼, 모든 공무원 개개인이 더욱 더 청렴에 대한 인식과 마음가짐을 키워 나아가야 하겠다.
  과거 조선시대에도 관료들이 갖춰야 할 기본덕목으로 ‘청렴’을 특히 강조했으며 청렴을 실천하는 행동수칙으로 ‘사불삼거(四不三拒)’라는 금기조항도 있었다.
‘사불(四不)’은 공직자가 ‘해서는 안 되는 4가지 일’로 부업을 하지 말고, 땅을 사지 않으며, 집을 늘리지 않고, 재임 중인 고을의 명물을 먹지 않는다는 것이다. 삼거(三拒)는 ‘거절해야 할 3가지 일’로 부당한 요구를 거절하고, 청을 들어준 다음 답례를 거절하며, 재임 중 경조사에 부조를 받지 않는 것이다.
 조선이 굴욕적으로 망한 이유도 이러한 ‘청렴’이 실천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현대 사회에서 청렴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척도이며 그 사회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지표이다. 결국 청렴하지 않으면 경쟁력도 없고 완성도도 떨어져 그 나라는 더 이상 발전할 수도 없고 결국은 낙후하거나 망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이다.
 청렴은 마치 마라톤 같아서, 힘들고 어려울 때 중단하고 싶은 유혹도 있겠지만, 꾸준히 실천하고 노력하는 자기관리를 통해 청렴이 자연스럽게 사회전반에 정착될 것이며, 원칙과 정직이 통하는 투명한 사회가 만들어질 때 현재 실추된 대한민국의 품격은 다시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바로 국민 개개인부터이다. 청렴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질 그 날을 기대하며 포기하지 말고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다시 한 번 일어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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