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과 방역종사자 선물박스 전달 격려

성산동에 소재한 서울연회 열림교회(담임 이인선 목사)는 지난달 21일 마포구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방역종사자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선물박스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 앞서 열림교회 이인선 목사는 “사랑을 잇다(愛사랑 애, 繗이을 린) 행사는 이번이 7차”라며 “코로나 19로 인해 지쳐 있는 마포구 의료진과 방역종사자들의 수고에 대해 위로하기로 결정하고 사랑의 마음을 모으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림교회 이인선 목사와 마포구의회 김영미 의원(집사), 사회봉사부장 박완호 장로, 총여선교회 부회장 윤미선 권사 등은 마포구 보건소를 방문 오상철 소장에게 열림교회 여선교회에서 준비한 2만원 상당의 선물 상자 300여개를 전달했다. 열림교회에서는 교우들을 섬기며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마음을 잇다(心 마음심, 訪찾을방)는 △1차, 식료품 키트 전달 △2차, 식료품 키트 전달 △3차, 수제청 전달을 진행했고, 이웃들을 섬기며 사랑을 전하는 사역인 △사랑을 잇다는 △1차, 마포지방 미자립교회 월세지원(500백만원) △2차, 식료품 키트 전달 △3차, 폐지 수거 어르신 성탄선물 전달(보온조끼 60벌) △4차, 교회 화분 나눔(400개) △5차, 부활절 사랑나눔 △6차, 감신대 기숙사 식료품 전달 (130박스, 1인 35,000원 상당) △7차, 마포구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방역종사자 격려 선물박스(300개, 20,000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편 이인선 목사는 “주변의 약자들을 찾아 작은 힘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음을 잇고, 사랑을 잇는 일을 진행하겠다”며 “현재 소상공인들을 위한 일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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