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상공회, 정보교류위 장 시너지효과 높여

제17기 마포CEO 아카데미 연구과정 개강

서울상공회의소 마포구상공회(회장 이재흥)는 지난 22일,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제17기 마포CEO 아카데미 연구과정 개강식을 갖고 38명의 수강생들이 9주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 앞서 이재흥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 시대의 흐름을 발 빠르게 읽고 대처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마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있는 만큼,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경영환경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시기”라며 “마포CEO 아카데미 연구과정을 통해 환경변화에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전략의 중요성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다양한 업종의 전문가들이 모인 최고경영자과정에서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 폭넓은 인맥 형성과 원우간의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하여 자연스러운 비즈니스 관계가 형성된다면 각자의 사업에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강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많은 지원을 약속하겠다”며 “마포상공회가 주관한 마포CEO 아카데미 연구과정을 통해 상공인들의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포CEO 아카데미 연구과정은 마포구상공회가 마포구청의 지원으로 2005년 1기를 시작하여 2021년 16기까지 총477명의 동문을 배출하였으며 현재 매 기수마다 활발하게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제17기 최고경영자 연구과정은 지난 22일, 제1강 시작으로 9주간 매주 목요일에 개최되며, 교육 수강생은 총 38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이민석 시의원, 홍지광 구의원, 민화영 마포구청 기획재정국장, 이성규 마포세무서 과장이 등이 참가하여 마포구 중소상공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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