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준남 망원1구역 재건축주택조합장)

망원동에 국내 최고 브랜드 고품격 아파트 탄생 눈앞

김준남조합장, 어려움 참고 적극 협조해준 조합원 감사

“그동안 크고 작은 어려움도 많았지만 최선을 다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조합을 운영해 오다보니 저와 조합을 믿고 참고 또 기다려준 조합원들이 너무나 고맙습니다”

김준남 망원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은 “그동안 어려움보다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조합원들의 재산 증식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 추진위원회 결성 이후 조합을 이끌어 오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조합원들이 저와 조합을 믿었기에 오늘이 있었던 같다며 “한강 조망권이 너무나 좋은 지역에 위치해 있어 최고의 주거단지로 모두가 선호하는 ‘한강 아이파크’ 3백85세대를 조합원과 입주자 모두에게 선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한강 조망권에 위치한 망원동 한강 아이파크는 환승역인 지하철 2ㆍ6호선 합정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이며, 시민들의 휴식처인 한강망원지구 공원과 인접해 모든 여건을 갖춘 명품 아파트 단지로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김 조합장은 망원1구역의 성공적인 사업 진행에 대해 “한강 아이파크의 성공은 바로 수준 높은 주민의식을 갖춘 조합원”이라며 “어느 조합이나 다수 조합원간 이견이 많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망원1구역은 사심 없는 임원, 대의원, 조합원들이 많았기에 사업을 수월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우리 조합이 순탄한 길을 갈 수 있도록 조합장은 토지등소유자와 시공사, 때론 시행관청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우리 조합원들의 심부름꾼”이라는 김 조합장은 “망원동에서 오래 거주하다보니 조합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조합원들에게 칭찬을 아키지 아노았다.

집행부가 투명해야 갈등이 없다는 김 조합장은 “재건축 사업은 공개행정과 집행이 최우선이라며 재건축을 부의 축적수단으로 생각해서는 안 되며, 아파트 재건축은 조합원 개개인의 호주머니에서 꺼낸 돈으로 새로 조합원의 아파트를 짓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원진의 사심 없는 재건축 추진 의지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특히 조합장과 같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 사람은 높은 도덕성과 사회적 책임이 뒤 따른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 망원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단지인 ‘한강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망원동 458-16번지 일대 16,486.20㎡(4,987.05평)의 대지 면적에 용적율 249.70%로 지하 2층, 지상 13~18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공동주택 3백85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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