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경기장역, 12일까지 문화축제
월드컵경기장역, 12일까지 문화축제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 월드컵경기장역(역장 김영길) 청소년광장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역앞 광장에서 ‘2015 가을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일, 어린이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색스폰 연주회와 거리공연 등 다체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김영길역장은 “마포구민과 함께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행복해지는 가을축제 행사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는데 많은 구민들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역장은 “가을 문화 축제를 통해 월드컵역에 가면 항상 볼거리가 많다는 시민들의 의식을 바꿀 수 있도록 다체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모두가 즐겁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컵역 청소년 광장에서 지난 1일 어린이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3일, 더 뮤직스와니 동호회의 색스폰 연주회, 4일 거리예술단의 거리공연, 5일부터 7일까지 교통안전 전시회, 9일부터 12일까지 홍익디자인고교생들의 미술작품 전시회, 네일아트 무료체험, 10일 마포청소년 문화의집 동아리들의 음악공연에 이어 11일에는 거리예술단의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린다.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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