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의 관광명소 총점검

홍대앞을 빼놓고선 외국인관광 말이안돼 한강 망원수영장은 가족과함께 최고명소 난지캠핑장서 서울의 밤하늘 보며 야영 이젠 홍대앞을 빼놓고선 서울 관광이 야기가 안될 정도로 홍대앞은 외국인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장소로 꼽힌다. 마포구는 관광문화도시로 발도움하기 위해 구 관광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마포관광진흥센터가 올 1월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마포구에서는 지난 10월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1회 마포 공연예술관광 페스티벌'을 열었다. 홍대입구의 할로윈거리에서 예술퍼레이드를 벌이고, 홍대의 '클럽데이', '버스킹' 등을 묶어낸 행사다. 또 지난달 23일에는 마포 합정동 딜라이트스퀘어단지에서 신한류플러스 개관식을 열었다. 마포구가 구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관한 신한류플러스는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이 운영을 맡아 라운지, 갤러리, 체험관, 한류카페, 뷰티 및 MD상품 전시판매 등 문화예술 복합공간이자 창조 융복합 관광의 명소로서 체험형 한류를 이끌게 되며 마포관광진흥센터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마포구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외국인 유학생과 관광업계 종사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마포관광 팸투어는 생태·에너지, 문화, 한류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됐.투어는 ▲월드컵 공원, 서울 에너지드림센터, 자원회수시설 ▲홍대 트릭아이미술관 ▲망원시장 ▲상암DMC 등에서 이뤄졌다.팸투어에 참가한 한 외국인은 "망원시장과 상암DMC, 홍대 등 멋진 곳을 둘러보느라 하루가 짧게 느껴졌다"며 "다음에 친구들과 함께 꼭 다시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마포구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실시한 ‘제1회 마포구 관광기념품 공모전’도 실시해 마포가 문화 관광에 얼마만큼 애정을 쏟고있는지 보여줬다. 공모전은 마포를 찾은 이들이 마포에서의 추억을 간직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황포돛배 ▲마포나루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월드컵경기장 ▲홍대 문화 등 마포의 과거와 현재를 상징하는 테마를 주제로 관광기념품을 선정·제작해 관광도시 마포로의 도약과 발전을 꾀하기 위해 실시됐다. 마포를 대표하는 관광 코스로는 홍대앞 이외에도 최첨단미래도시 강변 마포나루의 눈부신 야경, 한국 천주교의 성지까지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자고나면 관광호텔과 외국인 전용면세점이 생길 정도로 마포가 동남아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포 방문의 러시를 이루는 등 마포가 외국인 관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월드컵공원은 쓰레기산이던 난지도를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한강난지공원으로 조성, 여의도의 15배 규모이며 뉴욕의 셀트럴파크와 비슷한 105만평으로 21세기 서울의 비전이다. 한강시민공원은 마포는 망원지구와 난지지구가 있으며, 난지지구의 캠핑장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서울의 밤하늘을 보며 캠핑할수 있는 장소이다.평화의공원은 월드컵공원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새천년에 이루어져야할 자연과 인간 문화의 공존공생, 인류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공강이라해서 평화의 공원으로 이름지었다. 하늘공원은 난지도 2매립지에 건립된 초지공원으로 약 5만8천여평이다. 이곳은 난지도 중에서 가장 척박한 곳으로 자연 천이가 진행되는 생태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기 보다는 쓰레기매립지 안정화공사로 이루어진 인공적인 땅이다. 북쪽으로는 북한산, 동쪽으로는 남산과 63빌딩, 남족으로는 한강, 서쪽으로는 행주산성이 보인다. 노을공원은 서울시가 최근 시민공원으로 전환을 발표한바 있다. 난지천공원은 죽은 난지천에 질좋은 흙과 모래를 덮고 평화의공원에 조성된 난지호수에서 하루 5000톤 가량의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 하천주변에는 어린이놀이터, 다목적운동장, 게이트볼장, 장애인 노인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망원지구는 축구장, 농구장 배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어린이야구장 론볼링장 게이트볼장 다목적운동장 자전거도로 등의 시설이 있고 망원수영장은 여름철 최대명소이다. 이밖에 윈드서핑 모터보트 수상스키 등 레저활동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맹꽁이전기차는 어린이, 노약자 등의 이용객들이 걸어 올라가기 어려웠던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보다 쉽게 찾아가 조각작품과 캠핑장, 파크골프장 등을 즐기도록 마련됐다. 상암DMC코스는 상암DMC와 월드컵경기장 서울 서북권의 관문인 상암지구에 172,345평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첨단미디어엔터테인먼트 크러스터이다. 상암DMC의 가볼만한 곳은 DMC홍보관(무료관람 가능)과 문화콘텐츠센터(2007년 3월 개관), 누리꿈스퀘어(일반인도 이용가능 예정), 난지창작미술스튜디오(시민들을 위한 야외 활동 공간), 자원순환테마전시관 등을 들러 봄직하다. 한강 망원지구는 축구장, 농구장 배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어린이야구장 론볼링장 게이트볼장 다목적운동장 자전거도로 등의 시설이 있고 망원수영장은 여름철 최대명소이다. 이밖에 윈드서핑 모터보트 수상스키 등 레저활동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양화나루의 잠두봉유적지의 대표적인 곳은 절두산 순교성지이다. 한강변이 바라다보이는 잠두봉에서 조선후기 한국천주교의 슬픈 역사적사건이 일어난 곳이다. 기념관과 양화진공원, 외국인 선교사 묘원등이 조성 돼 있다. 마포의 기타명소로는 홍대문화와 아현동웨딩거리, 상수동 카페거리, 용강동 음식거리, 망원정지, 공미왕사당 등도 둘러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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