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티켓 1+1 사랑하는 연인·가족과 공연 나들이

<Once upon a time in 발레>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와이즈발레단(단장 김길용)은 27일과 28일 양일 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발레(Once upon a time in Ballet)’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공연한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발레’는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국내 프로발레단 와이즈발레단의 대표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티브로 한 스토리, 로맨틱한 발레가 만나 새롭게 태어난 넌버벌발레컬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레를 비롯한 다양한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30여명 무용수의 로맨틱한 발레는 물론 한국 리듬탭의 선두주자 김길태가 이끄는 ‘탭꾼 탭댄스컴퍼니’의 리드미컬한 탭댄스, 재치있는 쇼와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이는 ‘비보이크루 플라톤’ 등 여러 무용단이 꾸미는 무대는 대사 없이 춤과 음악만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공연 내내 흐르는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들도 공연의 감동을 더한다.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러브 어페어’, ‘라 비앙 로즈’ 등에 사용된 20여곡의 친근한 영화음악들은 깊어가는 겨울밤 관객들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물들인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발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매해 엄정한 심사를 걸쳐 선정하는 창작산실 우수작품에 2013년도에 이어 2015년에도 재선정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공연 티켓 1장을 사면 1장을 무료로 주는 공연티켓 1+1지원을 받아 우수한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며 마포아트센터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마포아트센터: www.mapoartcenter.or.kr, 02-3274-8600(내선 1번) /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1544-1555 / 문의: 와이즈발레단 02-322-9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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