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동 1합창단 ‘마포 꿈의 합창단’ 운영

전문인력 ‧ 연습공간 지원… 무대 기회 제공 마포구가 마포문화재단과 함께 ‘1동 1합창단’을 모토로 ‘마포 꿈의 합창단’을 운영한다. 마포구, 1동 1합창단 모토로 ‘마포 꿈의 합창단’ 운영‘마포 꿈의 합창단’의 출범은 ‘마을합창’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참여형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의 다양성과 자율성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생활예술 문화공동체’를 지향한다. 주민 주도의 합창단 구성 및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주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동 단위 규모로 운영된다. 1개동 당 1합창단이 꾸려져 마포구 전체 총 16개의 마을합창단이 생기는 셈이다. 각 동의 시니어, 주부, 청소년, 직장인 동호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대상이다. 전문인력‧연습공간 지원… 향후 무대 설 기회 제공16개 마을합창단을 총괄하는 예술감독의 지휘 하에, 동별 합창단에는 지휘자, 반주자 등 전문인력의 지원은 물론 동주민센터 유휴공간 등 연습공간 지원도 이뤄진다. 합창단원이 되면 맞춤형 발성 강습과 합창에 대한 소양교육이 진행되고, 5월 예정인 2016 마포 ‘꿈의마을합창단’ 창단식 참여와 예술감독의 성악 마스터클래스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 마포 ‘꿈의마을합창단’ 소속으로 마포구 및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축제 등 공익적 공연에 참여하고, 2016 마포커뮤니티예술축제 『꿈의무대』에 참여가 가능하다. 마포 ‘꿈의마을합창단’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마포구 소재 거주자 및 직장인으로, 2016년 4월부터 주 1회, 3시간 이상 활동(연습)이 가능해야 하며, 타 지역 거주자와 종교, 정치, 상업(영리)을 목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이는 신청이 제한되어 진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22일(월) ~ 3월 22일(화)까지 1개월이며, (재)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mapoartcenter.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마포구 16개 동별 주민센터 ‘꿈의마을합창단’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꿈의마을합창단’ 단원 모집 최종 결과는 오는 3월 28일(월) 개별통보 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재)마포문화재단 지역문화팀(02-3274-8650)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노래를 통해 삶이 더 풍성해지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화합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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