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우아한 오페라 마티네 시즌3)

전석 10,000원, 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고급 오페라 공연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상주예술단체 더뮤즈오페라단(단장 이정은)은 문화예술로 ‘나만의 우아한 시간’을 갖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9월 중 15일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4회에 걸쳐 ‘우아한 오페라 마티네 시즌3’를 선보인다.

‘우아한 오페라 마티네’는 마포아트센터에서 2014년부터 시작되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특별히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극작가들과 오페라의 만남’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계적인 극작가들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만든 유명 오페라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더뮤즈오페라단 이정은 단장의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 해설이 곁들어질 예정이어서 오페라 애호가뿐만 아니라 입문자에게도 즐거운 공연 관람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중 15일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마다(1일, 8일, 22일, 29일) 총 4회에 걸쳐 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에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수준급 성악가 12명이 출연하여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오페라 ‘리골레토’, 오페라 ‘파우스트’, 오페라 ‘오텔로’ 속 주옥같은 아리아를 연주한다. 특히, 1회 ‘셰익스피어, 구노를 만나다’, 2회 ‘빅토르 위고, 베르디를 만나다’, 3회 ‘괴테, 구노를 만나다’, 4회 ‘셰익스피어, 베르디를 만나다’와 같이 각 회 차 별 주제를 달리해 오페라의 흥미로운 배경과 음악을 엮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연 후 모든 관객들에게 커피와 다과를 제공할 예정이며, 각 공연별 정해진 드레스코드에 맞춰 가장 근사한 패션 감각을 선보인 관객을 선정해 더뮤즈오페라단의 11월 기획 공연 오페라 ‘스타구출작전’ 초대권을 증정한다.

또한, 회차 별로 10명을 추첨하여 자녀들을 가진 주부 관객들을 위한 아동용 선물(번개맨 젤리시계, 터닝매카드)을 증정할 예정이다.

마포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우아한 오페라 마티네를 통해 아내, 또는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주부들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나누고 잃어버린 자신을 되돌아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며 본 공연의 의의를 전했다.

‘우아한 오페라 마티네 시즌3’는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티켓은 마포아트센터(02-3274-8600)와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본 공연은 전석 10,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4회 차를 할인된 금액으로 한 번에 예매할 수 있는 ‘패키지 예매’를 비롯, 동일 회차 3매 이상 예매 시 30%할인, 마포구민, 마포아트센터 회원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석 1만원.(4회 패키지 2만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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