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의 행복에너지 사랑나눔발전소(대표 김형성, 회장 구향숙)는 지난 4일, 희망온돌 사업 일환으로 신수동 주민센터(동장 김은영)와 서강동 주민센터(동장 남진호)에 각 100만원씩을 전달한데 이어 목도리와 핸드백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성금 기탁식에는 김형성 대표, 구향숙 회장, 박정수 상임고문, 박남이 마포갑지회장, 김정화 수석부회장, 김선갑 부회장, 김원진 총무 등이 동참했다.
사랑나눔발전소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업에 앞서 최근 상임임원회를 개최하여 만장일치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2021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아 이날 성금과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나눔발전소는 한국SNS 연합회 사랑의 짜장차와 2015년 MOU를 체결한 이후 성산사회복지관옆 농구장과 마포아트센터 광장 등 마포에서 매년2~3회에 걸쳐 ‘사랑의 짜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사랑나눔발전소는 2010년 10월 28일 강원도민회관 강당에서 회원 150여명으로 창립하여 올해 11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사랑나눔발전소는 독거노인 150가구의 3일분 반찬을 만들어 드리‘사랑의 반찬나눔’ 봉사와 관내 경로당 70여곳에 김장을 해서 나눠드리는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그리고 복날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삼계탕나눔’ 봉사와 어르신 간식봉사로 ‘사랑의 붕어빵나눔’과 ‘사랑의 호떡, 계란빵나눔’ 행사를 해오고 있고 그외 ‘사랑의 쌀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해오고 있다.
사랑나눔발전소는 김형성대표는 돌아오는 10월에 "10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