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노인복지관 ‘언택트 이웃초청’행사

용강노인복지관(관장 김성호)은 구랍 24일, 복지관 1층 광장에서 “제5회 창문을 열어라” 언택트 이웃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창문을 열어라’ 행사는 코로나19로 막막한 상황 속에서 사회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온ㆍ오프라인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 응원하고 희망을 나누는 위로의 자리로 준비됐다.

이날 행사는 유동균 구청장의 축사 영상에 이어 쌀&희망나눔키트 나눔행사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복지관 1층 광장에서 진행됐다.

또한 한화손해사정 직원들이 자발적 기금을 모아 지원하는 희망나눔키트(마스크, 발열버선, 휴대용손소독제, 영양제, 된장, 설탕)와 쌀(10㎏)나눔 행사로 취약계층 135명에게 지원했다.

용강복지관 김성호 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로와 희망을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가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위해 한화손해사정(주), 원마산아구찜, 마포GS자이아파트, 온누리전산, 명예복지사, 레몬마트, 토정약국, 브래덴코, 미래푸드 등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힘을 모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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