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협력 업체일자리 창출 최우선 연대 중요

서울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마포지회는 지난 13일, 성산동에 소재한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지회장 이ㆍ취임식을 거행했다. 마포지회장 이ㆍ취임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마포구의회 조영덕의장, 서울시 조남평 회장, 각 구 지회장 등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상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수고하신 임원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와 함께 우리 조합은 사명감을 바탕으로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고 없는 마포, 건강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며 “매년 명절 전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안전과 지회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박 지회장은 또 “지회장이란 무거운 책임감이 있지만 전임 회장단과 고문,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비젼을 그려 조합원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자동차 정비업이 발전해 나갈려면 연합회 정책과 조합 지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조합 회원 간 카포스 협력업체와 끈끈한 연대와 책임감으로 변화해야만 살길이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000 지회장은 “전문정비사업조합의 단합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무거운 짐을 벗고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지회 발전을 위해 뒤에서 회원 간 단합과 발전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이임인사를 대신했다.

유동균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박상춘 지회장 취임을 진심어린 축하와 함께 그동안 차량 무상점검 및 봉사활동으로 아름다운 마포만들기에 앞장서온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마포지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영덕 의장도 “신임 지회장 취임 축하와 함께 자동차 전문지식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의회도 구민의 사고 없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차량 무료점검 정비 서비스에 앞장서온 지회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회발전에 앞장서온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와 함께 행운의 열쇠를 증정했으며, 회원들과 함께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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