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시 - 界林 김기영

독자 시- 界林 김기영

봄풍경...개구리우는소리

봄비내린뒤... 고향길걷노라면 봄마다의추억을불러오는 개구리노래소리정겹다! 모내기철이왔다고 동네개도짖어대고 왜가리도간간이목청높이는데 흐린하늘보며 청개구리도울어대네 일년에한번치르는 모내기대사에 할아버지도어머니도 자신의그림자라도세워 일을시키고싶을만큼 심신이바쁘셨겠지... 올해모내기준비하는 무논에서개구리들 합창하는해질녘 논둑길걷노라면! 어느새어린시절로가는마음 그리워그리워엄마를불러본다...

(글쓴이: 界林 김기영, 국내 최초 OHP 국산화 성공으로 교육용 현미경, 스크린, 천체 망원경 개발 등 수십종 교육 기자재 조달청 납품 전문업 (주)오맥스 대표이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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