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소방서(서장 김흥곤)는 오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투·개표소의 화재 등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하여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점검기간은 지난 27일까지이며, 1개조 2인 이상으로 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마포구 투ㆍ개표소로 마포구민체육센터 종합체육관 등 총 110개소(개표소1, 사전투표소16, 투표소93)이다.
대상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중점 사항으로는 투·개표소 내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개표소 건축물 전체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 관리 확인, 관계자의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 등 초기진화요령 사전 안전교육 병행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선거에 참여하는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점검과 안전교육등 소방안전대책을 철저히 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