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업소 대상 소방안전교육

마포소방서(서장 김흥곤)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 집합교육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사이버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업주는 다중이용업을 시작하기 전에 신규교육을 받고 종업원은 다중이용업에 종사하기 전에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다중이용업소 사이버 소방안전교육은 신규ㆍ보수ㆍ수시교육에 대해 다중이용업소 업주와 종업원에게 시간ㆍ경제적 편의를 제공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수시교육은(특별법 위반자) 법령을 위반한 다중이용업주ㆍ종업원이 위반행위가 적발된 날부터 3개월 이내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은 다중이용업주ㆍ종업원 교육 대상자가 2년 주기로 받아야 한다.

소방서는 이번 코로나19에 따른 집합교육 유예로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집합교육 대상자에 대한 별도의 연기신청 없이 교육을 유예하고 사이버 소방안전교육으로 이수하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사이버강의 수강은 한국소방안전원(www.kfsi.or.kr) 홈페이지에서 다중이용업교육 항목 중 해당교육을 선택한 후 수강신청을 클릭하면 된다.

김흥곤 서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이버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이용해달라”며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 개인 위생관리에 더욱더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