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시대 소통과 공감으로 자녀교육 Up 해요

서부교육지원청 ‘책으로 소통’ 학부모 아카데미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순)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온라인만으로 진행해 온 ‘책으로 소통’을 올해는 대면과 온라인 특강으로 공감과 소통의 자녀교육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5일에는 서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매일 10시에는 저자들의 특강 동영상을 서부교육지원청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2016년 서대문구와 함께 지역 평생교육 거점 역할 담당을 위해 시작된 서부교육지원청의 책으로 소통 사업은 올해로 7년째 독서를 통한 학부모와 주민들의 소통을 위해 교육분야의 저자를 초대하여 특강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책을 통한 소통으로 평생학습 지역교육기관의 중심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서대문구청 외에도 마포평생학습관(마포리움), 서대문구가족센터, 한솔교육과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대면 특강에는 ‘아이가 공부에 빠져드는 순간’의 저자인 유정임 명사가 ‘영재 부모들의 자녀교육법과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29일부터 31일까지 현직 초등, 중학교 교사 등이 매일 10시 서부교육지원청 유튜브에 특강 동영상을 공개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자녀교육 분야의 명사 외에도 초등과 중학 현직 교사의 경험담을 담은 맞춤형 자녀 교육 정보와 다양한 부모교육 사례 제공을 통해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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