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주민 복리증진 의정활동 공로 인정 받아

마포구의회 이필례 의장(더불어민주당, 대흥동ㆍ염리동)이 지난 19일 열린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이필례 의장은 당초 12일, 2020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문 약칭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응하기 위해 정기총회가 취소되면서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통해 수상하게 됐다.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실시한 의정활동평가를 통해 수여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지역발전 및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하며, 풀뿌리 지방자치의 전문성 강화와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필례 의장은 2010년 마포구의회에 입성하여 제6대 전반기 운영위원장, 제7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결산검사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서울특별시 마포구 주민참여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공시설 내 장애인 최적관람석 지정 설치ㆍ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고 구정의 올바른 방향과 바람직한 대안 제시를 위한 구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을 뿐만 아니라 현재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활동에 전념하여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필례 의장은 "맡겨주신 역할에 충실하고자 했던 노력이 큰 상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이룰 수 없을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지 주위에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의정활동과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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