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중학교 서부지역 최고 학교 자부심

성산중학교 서부지역 최고 학교 자부심

허도식성산중학교학교운영위원장 인터뷰

35년간 합정동 학생에 700여명 장학금 지급

당인리발전소는 없어서는 안될 사회적 큰 기업

“성산중학교는 5천5백여평의 부지위에 조성된 학교로 운동장 넓고 정원도 잘 조성되고 교통 또한 매우 양호한 나무랄데 없는 학교입니다. 특히 오은규교장선선님, 남정희교감선생님 이하 전교직원들이 청렴하고 학생들의 면학분위기가 좋아 서부지역 최고 학교라고 자부합니다.”

허도식성산중학교학교운영위원장(신성당 대표)은 성산중학교에 대한 자랑과 자부심이 대단하다.

지난 34년전 청소년선도위원으로 청소년들과 인연을 맺여온 허도식위원장은 이후 20년전 한국청소년육성회마포지구회합정회를 맡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가 청소년단체에서 봉사하면서 합정동 지역 불우청소년 및 모범청소년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 학생은 연인원 700명 정도 된다고 한다. 성산중학교 전교생이 1500명이 조금 안되는 전교생의 절반정도는 혜택을 본셈이다.

허도식위원장이 학교운영위원장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제6기), 2008년(제7기)를 거쳐 연임금지규정(3년)에 따라 제8기를 쉬고 이번 제9기때 다시 지역위원(2명)으로 선정되어 학교운영위원장에 선임된 것이다.

성산중학교에 대한 애정은 허도식위원장만큼 갖고 있는 인물도 드물다. 허위원장은 “우리 학교는 운영위원장이 식사라도 한끼 사려고 해도 교장선생님부터 교직원들까지 절대 용납을 않습니다. 학교 재정운영이 관리 또한 철두철미하죠. 한달에 한번 운영위원회가 열리는데 학교 학교 재정, 학습, 외국인교사 영입 등 학교 제반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의결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허도식위원장이 청소년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만큼 서울화력발전소에 대한 애착도 깊다. 얼마전 마포구청에서 상수동과 합정동 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연설문을 낭독 하면서 일부 정치인들이 허위공약 때문에 합정동과 상수동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허위원장은 “제가 청소년 관련 일을 35년간 해 오면서 당인리발전소는 없어서는 안될 사회적 큰 기업이라는 겁니다.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해 지원ㅇ르 아끼지 않고 있고, 서강과 합정동 지역 장학사업을 위해 4개 학교에 년간 1억원 이상의 장학금과 학교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고, 또한 단체 행사때마다 수천만원씩 지원한걸로 알고 있어요. 또 동사무소에서 미처 지원하지 못하는 결손가정 등에게도 직원들이 돕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지방의회가 생긴 후 선거때만되면 당인리발전소가 철천지 원수나 되는 것처럼 모두 한결 같이 발전소 이점 아니면 폐기처분하겠다고 약속을 하는데 이런 허위공약이 지역갈등을 부추겼다고 주장하고 하루속히 발전소가 지하로 들어가 아름다운 공원도 만들고 기념관도 만들면 관광객도 찿아오고 전국의 학생들이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 우리나라 화력발전소의 산역사를 배울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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