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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강화 학부모 마음 품은 ‘교육도시’ 
 취재부 (110.♡.233.118) | 기사입력 : 18-08-23 08:48
 
 
구, 서울시 자치구 중 3위 규모 교육경비보조금 등 마련


학부모 선호하는 교육도시로 발전, 대흥역 인근 학원 증가
공교육사교육 시너지, 상생 유도해 강북 최고 교육환경
 
맹자가 어머니와 처음 살았던 곳은 공동묘지 근처였다. 맹자는 늘 보던 것을 따라 곡()을 하고 장사지내는 놀이를 하며 놀았다. 두 번째 살았던 곳은 시장 근처였다. 맹자는 물건을 사고파는 장사꾼 흉내를 내면서 놀았다. 마지막으로 글방 근처로 이사했다. 그랬더니 맹자는 절하는 법이며 나아가고 물러나는 법 등 예법에 관한 놀이를 하며 놀았다.
마포에 자식 교육을 위한 맹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구의 교육정책에 학교 교육이 특색을 더하고 성취도가 올라가자 학부모들이 더 선호하는 동네가 되었다. 교통여건이 좋은데다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가 늘어나자 대형 학원들이 마포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있다. 서로가 서로를 끌어당기며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드는 모양새다.
지난 13, 마포구 대흥역 일대의 학원가를 찾았다. 최근 몇 년 사이 이 주변엔 대형 학원들이 부쩍 늘었다. 대치동, 목동에 이어 대흥역 학원가또는 백범로 학원가라는 말로 불리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대흥역과 공덕역 사이의 백범로, 독막로 일대는 학원이 40% 가량 늘었다. 풍부한 아파트 배후 수요와 4개 노선(5·6호선, 공항선,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공덕역이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대흥역 2번 출구 인근의 한 대형 학원에는 방학기간이라 공부하는 학생들로 붐볐다. 부원장 이주원 씨는 용산, 종로, 목동, 노량진, 은평에 사는 학생들까지 이곳에 온다. 교육환경이 계속 좋아지면서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동네가 되었고 덕분에 학원을 운영하기에도 좋은 환경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인근 또 다른 학원에 다니는 김건우 군(18)원래 30분 거리의 종로에 있는 학원을 다니다가 2년 전 이곳으로 이사 오면서 이곳 학원에 다니게 됐다.”라고 말했다.
마포에 이렇게 학원들이 밀집하는 이유는 탄탄한 수요 때문이다. 단순히 시장이 만들어 낸 수요가 아니라 마포구의 교육 관련 정책과 학교,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낸 수요라는 점이 의미 있다.
구는 2003년부터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특색 있는 교육사업 등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누적액만 463억 원에 이르며 25개 서울시 자치구 중 3위에 해당되는 많은 금액이다.
그 결과 학교와 학부모들이 반응했다. 서울여고 3학년 학년부장 허정원 교사는 학부모들이 요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구가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2010년 자율형 공립학교로 지정되고 신규아파트가 들어서자 학부모들이 몰리며 학교 주변이 지금처럼 변하기 시작했다.”고 전하며 그 전에는 학부모들의 총회 참석율이 낮고 관심도 적었지만 지금은 참여율도 높고 요구사항도 많아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7기로 들어선 마포구는 이 같은 사교육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면서 사교육이 채우기 힘든 공교육 부분에 집중해 양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무상교복비 지원과 공립 유치원 확충, 방과 후 초등 돌봄교실 확대, 교실 환경 개선,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이 같은 공교육 강화정책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의 교육비 부담은 경감시키고 교육 기회는 널리 보장되도록 하여 높은 학업 성취도로 이어지게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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